(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과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는 양 기관이 기획‧운영하는 사업에 상호협력하고 공동의 목적에 부합하는 제반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10월 27일(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무용인의 직업 개발 및 창작활동에 관한 지원을 확대하고,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과 콘텐츠, 인력 등을 활용하여 서로 추진하는 사업에 협력하고, 이를 토대로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추진한다. 특히,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의 직업 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회원들이 충무아트홀 공연전문아카데미 강좌를 수강 할 경우, 일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충무아트홀 이종덕 사장은 “무용인들의 일자리 재창출에 충무아트홀이 함께 협력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무용인들이 사회로 다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박인자 이사장은 “국내를 대표하는 공연장인 충무아트홀이 무용인의 직업 개발 교육과 이들의 재취업 활동에 기반이 되는 협약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충무아트홀이 큰 버팀목이다.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도 국내 공연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길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전문무용수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무용인의 일자리 창출, 복지 증진, 창작활동 개선 등을 위하여 선진적 지원 제도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로 2,95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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