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OTPD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the Transition of Professional Dancers)
영국에서 1973년 처음 무용수 직업전환센터를 설립한 후 1985년 캐나다와 미국 뉴욕에서 센터가 문을 열었고, 1986년에는 네덜란드가 무용수직업전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4개 센터의 프로그램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자,전문무용수들의 직업전환을 돕기 위한 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한 국제기구의 설립이 이루어졌으며 전 세계적으로 무용수직업전환에 대한 이슈에 대해 관심을 끌게 되자, 전세계의 무용수들에게 직업전환에 대해 좀더 체계적으로 홍보를 하기 시작했다.
1993년 스위스 로잔에서 전세계적으로 전문무용수가 직업전환에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풀기 위해 IOTPD는 창립이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영국, 네덜란드, 미국, 캐나다, 프랑스, 스위스, 독일 총 8개국이 무용수직업전환국제기구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IOTPD 홈페이지(http://www.iotpd.org/)
■ IOTPD 필립 브라운슈바이크 지원금(Philippe Braunschweig Grant)
IOTPD 필립 브라운슈바이크 지원금은 무용예술인의 직업전환을 돕고자 교육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필립 브라운슈바이크
2010년 4월에 서거한 필립 브라운슈바이크는 IOTPD 창립, 로잔콩쿠르 창설, 모리스 베자르를 스위스로 초청하여 베자르 발레단을 로잔에 창설을 기여하는 등 무용예술에 이바지하여 그의 공헌을 기리고자 '필립 브라운슈바이크 지원금' 설립되었다.
무용예술인의 직업 특성상 여러나라에서 일하는 경험이 많다. 국경에 구애받지 않고 일을 하지만, 일한 경력 등이 분산되어 각자 일하는 나라에 무용수지원센터가 있더라도 알맞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IOTPD 필립 브라운슈바이크 지원금은 전문무용수 직업전환을 위해 만들어졌다. 국제 경험이 있는 전문무용수 중 모국 또는 재직했던 나라의 전문무용수 지원센터에서 지원을 받지 못한 무용수에게 주는 기회이다.
■ 지원자격
- 공연 활동 국가에서 직업전환 및 재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무용예술인
- 퇴직한지 24개월 이내인 무용예술인
- 전문무용수로 최소 10년 경력
- 전문무용수로 10년동안 60개월을 공연한 무용예술인
(무용단 자격 : 1개월 최소 18일 리허설과 공연을 하는 단체)
- IOTPD 회원국 무용단에서 재직경력이 있어야함.
단, 자국 무용단의 해외공연은 인정 안함.
- IOTPD 회원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한국, 스위스, 네덜란드, 영국, 미국
■ 지원금액
-일년에 최대 3,000 유로(약430만원) 지원
■ 지원일정 및 신청문의
- 2014. 10. 1 ~ 2014. 10. 31
-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02)720-6202